최종편집 2024-04-18 17:21 (목)
“일본 남성, 비행기서 화장실로 향하다 봉변”
“일본 남성, 비행기서 화장실로 향하다 봉변”
  • 고하나 특파원
  • 승인 2012.11.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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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고하나의 일본 이야기]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JAL기서 남성 골절상

일본에서 항공기 기체 흔들림으로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26일 오후 250분께 나리타를 출발해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일본항공(JAL) 877편이 시즈오카 상공에서 심하게 흔들려 승객 1명이 오른발 골절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당한 이는 일본인 남성으로, 이 남성은 화장실을 가기 위해 기내에서 걷던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기는 예정대로 상하이에 도착했고, 부상을 당한 남성은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흔들림의 원인은 난기류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고하나 특파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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