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9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의정소식지 ‘드림제주 21’ 발간과 관련, 출판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드림제주 21’은 소식지 발간 및 배포를 통해 도의회와 도정, 도민과의 소통과 홍보를 효과적으로 한 데 대해 커뮤니케이션 부문 은상에 선정된 것과 동시에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의회 등에서 발간하는 출판물 중 기획 내용과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출판물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박희수 의장과 편집위원인 안창남 의회운영위원장, 이선화 여성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박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소식지 ‘드림제주 21’이 도민들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의정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해동안 펼친 경영과 성장, 홍보 등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9회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50여개국에서 모두 32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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