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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진보생활정치 시대 열겠다"
"도민과 함께 진보생활정치 시대 열겠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7.0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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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안동우-김혜자 의원 3일 '도민에게 드리는 글'
지방의회 각종 회의 참석,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금지 등 약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하루 앞둔 3일 민주노동당 안동우.김혜자 의원은 "도민과 함께 진보생활정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안동우.김혜자 의원은 이날 '도민에게 드리는 글' 통해 "도민들의 성원으로 '도의원'이라는 역할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기쁨도 있지만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음에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아직은 소수이지만 민주노동당 소속 도의원인 우리들은 주민들을 대신해 막강한 권한을 가진 제주도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우선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번 도의회는 지방의원 유급화 도입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성실한 의정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우리는 지방의원 의정비 중 노동자 평균임금만 받고 나머지는 정책개발비로 쓰도록 한 민주노동당의 방침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본의회, 상임위원회, 특위 등 지방의회 각종 회의에 반드시 참가할 것"이라며 "만약 부득이하게 불참할 경우 그 사유를 도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업무추진비와 관용차 등 공공재를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겸직금지 내용을 담은 의원윤리실천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의원들의 도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의정활동을 사전과 사후에 상세하게 공개할 것이며 의회운영의 민주화를 위해 각종 안건에 대한 표결 실명제 도입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행정에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참여가 보장되는 제대로 된 주민참여예산제 실현과  일상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자치와 참여, 생태환경,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를 제주사회의 변화를 위한 기조로 설정했으며 이에 따른 정책공약을 내놨다"며 "이러한 민주노동당이 정책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며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서 도민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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