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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제주의 모든 것’ 외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
WCC, ‘제주의 모든 것’ 외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9.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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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영문판 ‘다이내믹 제주’ 5일자로 발간

WCC 총회 개막에 맞춰 영문판으로 발행된 '다이내믹 제주' 1면.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의 눈 높이에 맞춰 제주의 모든 것을 담아낸 도정신문 ‘다이내믹 제주’ 영문판이 발행됐다.

제주도는 2012 제주 WCC총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180여 개국의 정부기관, NGO, 전문가 등 1만여명에게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5일자로 영문판 ‘다이내믹 제주’를 발행했다.

20면 전면 컬러로 모두 5000부가 발행된 다이내믹 제주의 1면은 제주만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은 ‘제주 해녀’ 사진 한 장을 통해 강인한 제주 여성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또 2면에는 천년왕국 탐라의 개국 신화 ‘삼성신화’ 등 제주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3~5면에는 제주의 유네스코 트리플크라운과 7대자연경관 등 제주의 환경적 가치에 대해 싣고 있다.

6면부터 12면은 WCC 특집 면으로 구성, 제주지역 의제로 선정된 제주 해녀, 곶자왈, 하논분화구 등 5가지 의제를 자세히 다뤘다. WCC총회 전부터 시작된 환경대축제와 51곳의 생태문화관광 탐방로도 소개돼 있다.

제주도는 이번 WCC총회 뿐만 아니라 오는 13일 열리는 2012 제주탐라대전과 세계7대경관 인증식 행사장에도 영문판 ‘Dynamic Jeju’를 배부할 방침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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