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28일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과 불우시설과의 자매결연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주농협은 소외계층에 대한 쌀 지원으로 불우이웃과 상생하는 농협구현과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농협중앙회직원 300여명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쌀 보내기 운동을 매년 2회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또 주위의 불우이웃과 상생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사무소(팀) 단위로 희망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수시 또는 정기적 방문 지원 활동과 자매결연시설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자율봉사를 유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회이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4월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됭 봉사단을 발족, 월 1회 이상 휴일을 이용한 자연정화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 직원들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결식아동돕기를 위한 작은사랑 씨앗운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복지센터, 작은 예수회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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