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임직원 단합을 증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상반기 직원 워크샾을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워크샾의 주된 토론 내용은 "지난 5월 26일과 6월 14일 양일간 있었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샾의 연속선상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개관 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검토 되었던 내용과 추진상황 등을 전 직원이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향후 운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도의했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리드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함에 따라 ICC Jeju의 전체적인 교육계획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전체 토론에 앞서 실시된 조별 토론에서는 홈페이지와 관련한 광고 수익을 증대하기 위한 방안과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ICC Jeju 홈페이지에 중문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 먹을거리와 숙박업체를 소개함으로써 광고를 유치하는데는 한계가 많으므로 센터 로비에 업체들을 직접 소개하고 전화연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개발센터관계자는 센터에서 선별한 업체들을 센터내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회의 참가자들에게 쿠폰을 통한 할인 폭을 확대시키고 추천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CC Jeju는 이번 워크샾 기간 중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회사 현안과 운영 정상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하면서, 현안에 대해서 전직원이 공유하고 직원들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