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중소기업 IP경영인을 위한 특강, 23일 제주상의서
중소기업 IP경영인을 위한 특강, 23일 제주상의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8.20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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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특허청 주최,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 주관 ‘제주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전문가 특강’이 오는 23일 제주상의 중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지식재산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특강 1부는 김선하 영업비밀보호센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영업비밀 보호제도에 대한 기초 이론과 침해행위의 유형, 영업비밀 관련 판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지난해 특허청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비밀 보호가 필요하다는 기업은 80.5%에 달했으나, 대다수의 기업이 영업비밀 보호요건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강 2부는 박현구 ㈜브랜딩컴 대표이사가 ‘Build Up, 파워브랜드’라는 주제로 브랜드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브랜딩 구축전략을 제시,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박 대표이사는 LG전자 TV ‘플라톤’, CJ 젤리 ’쁘티첼‘, 강원 스키리조트 ’하이원‘ 등 히트브랜드를 개발했다.

제주 중소기업 IP경영인 클럽(회장 박만용, 농업회사법인㈜자담 대표)은 도내 중소기업 경영인이 지식재산 분야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40개 기업 58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경영 노하우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 마련 등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 참가 및 IP경영인클럽 가입에 대한 문의는 제주지식재산센터(☎1661-190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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