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문화교육 선진도시 구현위한 Win-Win 체계 구축
제주시는 오는 29일 서울시 강남구와 정보화분야와 문화교육분야에 대한 업무 교육협약을 체결한다.
금번 협약은 행정자치부 주관 시군구 정보화 수준평가에서 구단위 최우수 도시인 '서울시 강남구'와 시단위 최우수기관인 '제주시'가 상호도시간 정보시스템 공동활용, 공동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를 활성화해 나감으로써 시너지 효과는 물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진 정보화·문화교육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한다.
제주시와 강남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호도시간 정보 공유 및 교류촉진, 공동사업 발굴 추진 등을 통해 정보화분야 및 문화분야에 있어 선진도시로 업그레이드를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금번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실무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약식에는 강남구에서 권문용 강남구청장, 이재창 구의회의장, 서영원 구의회 재무건설위원장, 이석호 재무국장이 참석하고, 제주시에서는 김영훈 제주시장, 송태효 시의회 의장, 고정식 시의회자치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와 강남구는 '유비쿼터스-시티 구현사업', '정보시스템에 대한 공동활용', '전자도서관 전자책 공동 활용 등
정보화·문화교육분야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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