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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환경부지사 내정자 재산규모 38억원대
김선우 환경부지사 내정자 재산규모 38억원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7.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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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의회에 인사 청문 요청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내정자
제주도가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내정자(50)에 대한 인사 청문을 제주도의회에 요청한 가운데, 김선우 내정자의 재산 규모가 38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지난 12일자로 도의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배우자의 재산까지 포함해 모두 37억911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보유 재산을 항목별로 보면 토지 5억1200만원, 건물 12억7100만원, 예금 7억2000만원, 증권 11억 4500만원, 골프회원권 1억9000만원 등이다. 세금 체납은 없고, 군 복무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제주지법 등에서 판사로 재직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제주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김 내정자는 의회로부터 청문경과보고서가 도착하면 정식 임용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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