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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해양수산과 직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남제주군 해양수산과 직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6.2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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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푸른바다장학회' 만들어 후학돕기 앞장

남제주군 해양수산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른바다장학회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해 작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남제주군 해양수산과에서 운영중인 푸른바다장학회는 2004년부터 3D업종의 하나로 해양수산업에 많은 사람들이 종사를 기피함에 따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해양 수산분야에 뜻을 두고 학업에 전념하는 후학들에 자긍심 고취와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결성되었으며 올해로 3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푸른바다장학회의 장학금의 재원은 해양수산과 직원들이 매달 초 받은 복리후생비 등에서 개인별로 일정액을 모아 마련하고 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1회에 한 학생당 35만원씩 1년치 수업료 75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남제주군 박태희 해양수산과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과 서귀포시가 통합이 되더라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른바다장학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3명에게 105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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