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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그린서 꿈의 샷 향연~
청정제주그린서 꿈의 샷 향연~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6.17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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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제17회 그린국제골프배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제주도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주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세계적인 골프스타인 타이거우즈와 박세리, 안시현선수를 꿈꾸는 21세기 골퍼들의 '신인 등용문'이자 '왕중왕'을 가리는 '제17회 그린 국제 골프배 중 . 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주)국제골프사와 한국 중.고 골프연맹 공동주최로 한국 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윤흥열이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골프 이벤트이다.

지난 87년 주니어골퍼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규모대회로 출발한 이 대회는 90년도 중 . 고 골프연맹 발족을 계기로 중 . 고 골프연맹주관의 공식 대회로 승격한 후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한 골프스타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골프대회이벤트의 출전자격은 한국 중 . 고등학교골프연맹이 실시하고 있는 골프규칙교실을 이수하고 지난달까지 중 . 고 골프연맹에 등록된 선수로써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선수들이다.

이 대회의 참가 선수단 인원은 850명으로 지난 15일까지 남고부 447명, 중등부 320명 등이다.

한편 도내 출전 중 . 고등학교 선수는 모두 57명으로 고등부 31명, 중등부 26명이다.

제주도는 이번 골프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아시아나, 대한항공에서 30%수준의 항공료 할인과 40~50%수준의 호텔 숙박료할인을 한다.

또한 선수들이 제주그린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회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간호사, 구급차 등 의료진과 응급약품 비치 등 대회준비 운영과 선수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러한 권위있는 골프이벤트를 통해 차세대 골프선수 육성을 위한 최고의 대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골프이벤트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주의 청정환경과 사계절 골프전지 훈련장화 촉진 및 골프명소로서 자리잡고, 골프대회 참가와 제주관광을 함께 즐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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