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제주지방기상청․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 잇따라 방문
우근민 지사가 가뭄 극복과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 등을 당부하기 위해 13일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기상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 지사는 이달말까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지역별 가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역별 기상정보 제공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기술원 등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기후변화가 기상재해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해 적극적인 기상정보 서비스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를 방문한 우 지사는 도민들의 생업과 제주 경제가 원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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