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곳의 미디어센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전국 영상미디어센터 워크숍이 7일과 8일 이틀간 제주시내 뉴크라운호텔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컨텐츠정책관을 비롯해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전국 미디어센터 관계자 및 자치단체 미디어센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날로 발전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문화 향유권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미디어의 사회적인 순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워크숍 첫날인 7일에는 전주영상시민미디어센터 사무국장 최성은 박사의 ‘영상미디어센터 실태조사 내용 및 미디어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 8일에는 ‘스마트미디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정하응 교수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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