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글로벌 브랜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 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오는 7~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물의 가치와 글로벌 브랜드화’를 주제로 ‘2012 水 페스티벌(Water Festival 2012)’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물 전문가와 물 산업 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공식행사와 포럼, 전시, 바이어 상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제주워터 신규 브랜드 시제품 소개와 함께 유망 상품의 국내외 거래선을 발굴하기 위해 마케팅적인 요소가 가미된다.

7일 개회식과 제주워터 신규 브랜드 시제품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제품 브랜드 전시와 유명 캘리작가의 작품 전시, 제주 물 세계 포럼이 마련되며 유망상품 기업 전시와 함께 바이어 상담이 8일까지 이어진다.

하이라이트인 신규브랜드 시제품 설명회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독일의 피터 잭이 참여, 초청강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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