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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교육, 지역 내 식품업체 경쟁력 강화에 도움
HACCP 교육, 지역 내 식품업체 경쟁력 강화에 도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5.28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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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기업체 수도 지난 2009년 6곳에서 36개사로 늘어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실시해온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교육이 제주도내 업체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온 HACCP 법정교육 참여 인원은 모두 533명에 달한다. 이로 인해 도내 업체들이 1억7000만원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또 농산물 관련 식품업체들 중 HACCP 인증 기업 수도 지난 2009년 6개사에서 현재 36개사로 늘어나 도내 식품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HACCP 법정교육은 지역 내에 법정교육기관이 없어 도외로 나가야 하는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내 업체들의 식품 품질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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