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이 오는 26일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폭소콘서트인 ‘얌모얌모’를 무대에 올린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 요절복통의 웃음을 선사한다.
‘얌모얌모’ 콘서트엔 음악대학 교수와 각종 콩쿠르 입상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중견 성악가들이 나서 자신들의 개그 본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공연은 26일 오후 6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없으며, 입장권은 공연 1시간전인 오후 5시부터 배부된다.
한편 이 공연은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했으나 전유성이 출연하지는 않는다. 문의는 064-720-8027.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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