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뜨거웠구나”
제주시 갑 선거구 “뜨거웠구나”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5.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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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관위 4.11 총선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공고
선거비용 제주시 갑 후보자 많아…최고는 고동수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11 국회의원 선거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고한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선 이들의 선거비용 지출이 높았다. 이는 그만큼 제주시 갑 선거구가 치열했음을 보여준다.

4.11 총선에서 선거비용이 가장 많은 후보는 제주시 갑 선거구의 고동수 후보(무소속)19336만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현경대 후보(새누리당) 18761만원, 장동훈 후보(무소속) 18391만원, 강창일 후보(민주통합당) 18067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을 선거구는 김우남 후보(민주통합당)16084만원을 쓴 것으로 나왔고, 서귀포시 선거구인 경우는 문대림 후보(무소속)17676만원, 강지용 후보(새누리당) 16570만원, 김재윤 후보(민주통합당) 15466만원 순이었다.

4.11 총선에 나선 후보 가운데 선거비용을 가장 적게 쓴 후보는 제주시을 선거구의 강정희 후보(자유선진당)5695만원을 지출했다.

도내 8개 정당별 정치자금 지출액은 41698만원이었으며, 최다 지출 정당은 새누리당이 14376만원이었다. 평균 지출액은 5212만원이었다.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자를 포함한 후원 내역이 가장 많은 후보는 국회의원김재윤후원회로 19456만원이었다. 이어 현경대후원회 15000만원, 강창일후원회 12864만원 순으로 평균 모금액은 5292만원이었다.

도의원 보궐선거인 경우 1인당 평균 선거비용 지출액은 4260만원으로, 평균 선거비용 제한액인 4733만원의 90% 이상 지출율을 보였다.

19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원보궐선거의 회계보고서는 해당선관위 사무실에 사본을 비치하고 820일까지 누구든지 열람 또는 사본교부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인터넷(www.nec.go.kr)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회계보고서상 실제 사용한 선거비용을 누락했거나 허위보고한 사례 등을 신고하거니 제보(1390)한 이들에겐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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