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해외홍보 마케팅 맟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송보배를 홍보대사로 위촉, 22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송보배는 앞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고부가가치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 홍보 역할을 맡게 되며 해외 주요 골프 관련 잡지 등 언론기관, 골프전문 여해업 관계자들과 제주 홍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국내 정관장골프단과 일본 골프전문기업 테일러메이드에 소속돼 있으며 2009년 JLPGA투어 신인왕, 2011년 JL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등 준우승 2회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관광, 문화, 환경 분야 등 29명이 위촉돼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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