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최고 100mm 예상...제주산간지역 호의주의보 발효
오늘부터 제주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고, 제주지방은 오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에는 최고 100mm의 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 8시 40분 현재 제주도산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어리목 49mm, 성판악 47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9시까지 40~80mm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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