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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한경면 낙천리·산양리 등 4곳 선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한경면 낙천리·산양리 등 4곳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5.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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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희망재단이 추진중인 2012년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한경면 낙천리·산양리, 구좌읍 평대리, 대정읍 영락리 등 4곳이 선정됐다.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환경 개선, 도농 교류 촉진, 대안활동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공익법인인 농어촌희망재단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내에서는 모두 13개 마을이 사업을 신청,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평가, 전문가 평가 등 단계를 거쳐 4개 마을이 최종선정됐다.

마을별 사업 내용을 보면 한경면 낙천리의 경우 생태연못 정비사업(1400만원), 한경면 산양리는 마을벽화그리기와 문패 달기 사업(800만원)이 선정됐다.

또 구좌읍 평대리는 돌오름 올레길 정비사업(1000만원), 대정읍 영락리는 해안도로 편의시설 조성사업(800만원)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5월중 사업에 착수, 11월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12월중 평가회를 갖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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