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한라산소주, 소주병 라벨로 도정 홍보 역할 '톡톡'
한라산소주, 소주병 라벨로 도정 홍보 역할 '톡톡'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5.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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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소주의 소주병 라벨에 부착돼 유통되고 있는 제주도정 홍보용 보조상표 4종.

60년 동안 4대째를 이어오고 있는 향토기업 한라산 소주(대표 현승탁)가 소주병 라벨을 통해 이번에는 새주소 알리기와 제주포럼 홍보에 나선다.

그동안 소주병 라벨을 통해 제주도 지질공원 선정 기원을 비롯해 각종 축제 및 제주 특산품 홍보에 나섰던 한라산 소주가 다시 도정 홍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에 소주병 라벨로 부착되는 보조상표는 새 주소 알리기, 제주안내 민원 콜센터 120, 2012 제7회 제주포럼, WHO 제주안전도시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등 4종류가 제작됐다.

이번 라벨은 지난 24일부터 한라산 소주와 한라산물 순한소주 등 각각 100만병에 부착, 유통하고 있다. 제작 비용은 전액 한라산 소주가 부담하고 있다.

한라산 소주 관계자는 “도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보조 라벨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의 지역명소, 지역명품, 축제의 이름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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