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후 제주도청 방문, 도정 현안 추진상황 청취 예정
4.11 총선 이후 한달만에 제주를 찾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한다.
이날 오전 제주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하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오후 1시 제주도청을 방문,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등 도정 현안 추진상황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비대위원장의 제주도청 방문에는 새누리당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이학재 비서실자으 현경대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 강지용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등이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제주도에서는 김형선 행정부지사와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김방훈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도 본청 2층 회의실에서 장성철 정책기획관으로부터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제주항으로 이동, 국제 여객터미널 현장을 둘러보고 크루즈선 취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제주항 현장에서의 일정이 끝나면 박 비대위원장은 민생현장 탐방으로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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