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풍 가고싶은 제주 여행지' 사진 공모 이벤트도 마련
제주도가 개별적으로 운영중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이 ‘해피제주도(happyjejudo)’로 통합 운영된다.
소셜 통합 브랜드 명칭인 ‘해피제주도’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쌍방향 소통과 참여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로고 디자인은 제주도의 대표 캐릭터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해 ‘세계인이 찾는 제주’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특히 페이스북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초가, 바람의 이미지로 제주의 청정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상징화했다.
제주도는 개별 매체 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 플랫폼별 특징은 살리면서 통합 브랜드의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도정 뉴스 등에 대해서는 동일한 내용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게 소셜 통합 브랜드 출범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봄 소풍 가고 싶은 제주 여행지’ 사진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 또는 지인들과 가 보고 싶은 여행지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도 공식 계정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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