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정열)는 지난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진 제21회 왕벚꽃축제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 마련한 것이다.
변정열 회장은 “제주의 봄꽃 축제에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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