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열린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 회원 14명 완주 성공
제주도청 마라톤동호회(회장 이지훈) 회원 14명이 제11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14명이 완주에 성공한 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정창순) 주관으로 지난 7~8일 이틀간 2012 IAU 100km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렸다.
미국 등 14개국에서 해외에서 대회에 참가한 인원은 116명. 내국인 349명까지 합치면 460여명이 출전했다.
‘도르미’ 회원들은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200km 코스에서 2명, 100km 코스 4명, 50km 코스 8명 등 모두 14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회장인 이지훈 도 스마트그리드 담당 사무관은 지난 2007년부터 200km 부문에 출전, 올해까지 6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완주 기록은 33시간 44분42초. 꼬박 하루 반나절동안 쉬지 않고 달린 셈이다.
다음은 주요 완주자 명단.
△200km=이지훈 변영선 △100km=한경용 고태진 김익수 김명철 △=강영선 고민자 김의숙 고임욱 김남용 김대희 윤엄석 전근일.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