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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마지막 총력유세 "서귀포 발전 시민과 함께"
강지용, 마지막 총력유세 "서귀포 발전 시민과 함께"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4.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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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후보
강지용 후보가 대정에서 성산까지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4.11 총선 서귀포시에 출마한 기호 1번 강지용 후보(새누리당)는 9일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시간인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10일 밤 자정까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강지용 후보는 9일 새벽 부활절 예배 참석을 시작으로 오전 걸매운동장에서 아침운동인사, 대정 지역과 서귀포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서귀포시 지역 민속오일장, 보목어선주회의를 필두로 서귀포신가지, 서호마을 등을 찾아 탐방 선거운동 진행한 후 밤 시간에는 중문 농협사거리와 예래동 농협 앞에서 연속 유세를 벌여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강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서귀포수협 어판장 방문, 항운노조 방문, 서귀포시 게릴라 유세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서귀포 동문로터리에서 총력 유세를 개최, 승리 선점의 기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지용 후보는 또한 <서귀포시민들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성산지역, 수산2리 마을회 임시총회 방문에 이어 이어도라이온스 창립총회에 참석 후, 서귀포지역에서 각각 게릴라 유세와 선거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정까지 서귀포시내 상가 방문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 후보는 “그동안 대정에서 성산까지 발로 뛰며 유권자들을 만나 서귀포의 미래를 보았고 새로운 서귀포시에 대한 열망를 보았다”면서 “위대한 서귀포시의 미래를 열고, 내일의 변화를 갈망하며 하루를 마치는 진정한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서귀포시민들을 만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후보는  △FTA 대응 감귤산업 경쟁력 확보 △제주해군기지 평화적 건설 △서귀포시 대학유치 △서귀포시 스포츠타운으로 발전 △노인 복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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