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44만147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총선과 관련한 최종 선거인명부를 확정.발표했다.
이는 2008년에 실시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41만3904명에 비하면 2만7566명이 증가한 수이며, 2010년 실시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수 42만4098명에 비하면 1만7372명이 증가한 수다.
지역별는 제주시 32만375명, 서귀포시 12만1095명이며 성별로는 남자 21만7027명, 여자 22만4443명이다.
도선관위는 지난 2일까지 부재자신고인에 대해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을 포함한 부재자투표용지 발송을 완료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거소투표자는 거소에서, 부재자투표소투표자는 부재투표투표기간(4.5.~4.6.(2일))을 놓치지 말고 꼭 투표해 선거일까지 관할선거구선관위에 도착할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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