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를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1일 투표 당일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유권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은 오는 10일까지 도선거관리위원회 및 시선관위, 주관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에 전화를 하면 된다.

이를 위해 도선거관리위원회는 ‘장애인 유권자 등의 투표활동 보조인 제도’를 활용, 도내 장애인단체와 연계해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확보하고 활동보조인을 모집·선발했다.

다음은 주관 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

▲투표활동보조 서비스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753-3225) : 제주시 전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756-4980) : 제주시 전 지역
△ 시각장애인연합회도지부(☎751-1135) : 제주시 갑, 서귀포시 전 지역
△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710-1212) : 제주시 을선거구
△ 바른선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756-8280) : 제주시 전 지역
△ 창암재활원(☎799-2112) : 제주시(한림읍,애월읍,한경면,조천읍,구좌읍)
△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763-3890) : 서귀포시 전 지역
△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732-2352) : 서귀포시 전 지역

▲수화통역서비스=제주도 전 지역
△ 한국농아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회(☎영상통화*0065, 문자010-9840-7253)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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