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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1차산업 활성화 등 6대 정책으로 표심 공략
문대림, 1차산업 활성화 등 6대 정책으로 표심 공략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4.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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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문대림 후보
제19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문대림 후보가 정책 공약을 내고 표심 공약에 나섰다.

문대림 후보는 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일자리 정책, 1차산업 활성화, 활력있는 경제 정책 추진, 관광.문화발전 분야 발전, 노인복지 향상, 보편적 복지 토대 마련 등 6대 정책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주민우선고용제도를 부활시키고, 청년 고용 의무 할당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감귤, 밭작물 등 1차 산업분야 소득보전형 직불제를 도입하고, 제주 연근해 어업 및 어족자원 보호 대책을 위해 제도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야간테마관광 조성사업을 추진해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서귀포로 변모시키겠다. 또한 상권활성화구역을 지정, 오일시장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관광, 몬화분야 발전 공약에 대해서는 "엣 탐라대학교 부지 매각을 막아내고 문화예술관련 교육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복지 및 보편적 복지에 대해서는 "기초노령연금을 지금보다 두배로 인상하고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 공공산후조리원 추가 설립 및 무상보육을 국가의 책임으로 대폭 확대하도록 하겠다. 비정규직지원센터를 설립해 비정규직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함관련 국가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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