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가 31일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열린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참석, 공식 선거운동 셋째날을 시작했다.
김재윤 후보는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을 보니 정말 봄이 온 것 같다”며 “서귀포 시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씨만 가득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윤 후보는 대정농협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서귀포시 발전을 해낼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김재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윤 후보는 대정오일시장을 방문해서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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