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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대정읍 시작으로 ‘바람몰이’
문대림, 대정읍 시작으로 ‘바람몰이’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3.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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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가 대정읍 오일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 무소속 문대림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3일째, 첫 주말을 맞아 대정읍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문대림 후보는 오전 8시 무릉리노인회 방문인사를 시작으로 대정읍 게이트볼 대회장, 유채꽃 걷기행사가 열리는 조각공원, 대정오일장, 대정 매일시장을 방문했다.

찬조연설엔 고창후 상임선대본부장이 나섰다.

고창후 상임선대본부장은 완전 개방화의 물결 앞에 놓인 위기의 제주농업을 구할 사람은 누구인가. 지난 8년간 제주농업을 위해 한 일이 없는 김재윤 후보에게 다시 4년을 맡길 수가 없다문대림 후보야 말로 뚝심 있는 정치로 위기의 제주농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반드시 고향 분들이 국회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대림 후보는 -FTA체결, -FTA협상 시작으로 제주 농수축산업의 위기가 눈앞에 놓여 있다. 완전개방화의 기로에서 선 제주 농수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의정 활동의 전부를 내놓겠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문대림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농산물 가격 상·하한제 도입’,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FTA협상 저지와 감귤, 마늘, 감자 등 주요품목의 초민감품목 지정등을 약속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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