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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 "국내 최고 청정·안전 축산업 육성" 약속
문대림 후보 "국내 최고 청정·안전 축산업 육성"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30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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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문대림 후보
4.11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후보(무소속)가 국내 최고 수준의 청정, 안전 축산업 육성을 약속하고 나섰다.

문대림 후보는 30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고품질 브랜드 구축과 축종별 특화전략을 통해 제주의 축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고품질 브랜드 전략을 위해 제주축산물 브랜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제주산 차세대 생산이력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한우와 양돈의 경우 청정우량 종축 생산기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 후보는 “IT와 BT를 활용해 축산관련 제품개발에 나서 2차산업과의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제주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축산, 관광, 휴양을 연계한 관광목장 조성 등을 통해 복합형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행정, 축산농가와 함께 최고의 방역환경 및 검역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방역 체계를 만드는 등 가축질병 프리존(free Zone)을 조성하겠다”면서 “환경친화적 축산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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