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이 제주지역 5대 정책을 발표하고 4.11 총선에서 제주도내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나선다.
녹색당 제주특별자치도당(준)은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해군기지 백지화, 환경자산보전기금 조성, 자연 에너지 자원의 공유화 등 5대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녹색당은 탈핵과 탈토건 등을 내걸고 지난 3월 4일 창당, 이번 총선에 지역구 2명, 비례대표 3명의 후보가 출마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비례대표 후보인 이유진 전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팀장, 하승수 전국 사무처장(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미경․한제순 제주도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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