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민간사업자 다음달 23일까지 재공모
제주맥주 민간사업자 다음달 23일까지 재공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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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기업 참여 위해 종전 지분율 그대로 재공모 나서

가칭 ‘제주맥주’의 민간사업자 공모가 다음달 23일까지 다시 이뤄진다.

제주도는 제주맥주에 출자할 민간 사업자를 오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재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으나 도내 기업 최소 지분율 조건 미달 때문에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내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다시 한번 제공하기 위해 종전 지분율을 그대로 유지, 재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제주도와 도민주를 통해 각각 25%(94억원), 5%(19억원), 제주기업은 26%(98억원), 외부 기업 44%(166억원)로 하고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신청토록 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도의회 현안보고를 통해 도내외 기업 지분 참여율을 70%(264억원)로 확대하고 사업참여 방법도 단독 법인 또는 컨소시엄으로 변경해 재공모하기로 했었으나 제주도와 도내 기업, 도민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제주맥주 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전과 같은 조건으로 공모를 다시 시행하게 된 것이다.

공개모집이 마감되면 제주도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5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6월경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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