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후보, '4대 비전 33대 정책' 발표
김재윤 후보, '4대 비전 33대 정책' 발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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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책발표 기자회견 … "인신공격, 비방보다 정책 대결을" 제안하기도

김재윤 후보가 28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4대 비전, 33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미디어제주> 파워인터뷰.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서귀포시)가 국회의원 선거운동 개시일을 하루 앞두고 ‘4대 비전 33대 정책’을 발표했다.

김재윤 후보는 28일 오전 10시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 임하는 자신의 4대 비전과 33가지 정책 약속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회견문을 통해 “이번 선거를 서귀포 시민과 함께 하는 ‘비전과 화합의 축제’로 선포한다”며 “국민이 권력을 이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김재윤 후보가 이날 제시한 비전은 산남북 균형 발전, 고부가가치 1차 산업, 활기찬 지역경제, 질높은 교육․복지 등 4가지다.

특히 김 후보는 제주해군기지 문제 해결을 33가지 공약 중 첫 번째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제19대 국회에서 제주해군기지 공사중지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켜 정부의 일방적인 공사를 중지시키고, 국무총리실에 ‘제주해군기지 갈등조정협의회’를 설치해 정부와 제주도,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갈등 해소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국회에 ‘제주해군기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입지 선정과 공사 추진 강행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철저하게 밝히고 해군기지 문제의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서귀포시 신공항 건설, 혁신도시 및 영어교육도시, 해양과학관 완공과 중문단지 복합리조트 추진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문대림 후보측의 평화박물관 관련 의혹 제기를 의식한 듯 “인신공격이나 비방보다 정책 대결을 통해 서귀포 발전의 비전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인신공격과 비방은 서귀포 시민의 준엄한 질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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