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훈 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27일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중․고교생들의 등하굣길 버스비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
장동훈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FTA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중․고교생에 한해 등하굣길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 가정경제를 옥죄는 데다 한미 FTA 등으로 읍면지역 농어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FTA 피해 보상 차원에서 교통비 지원정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이어 “자녀를 둔 학부모인 경우 실제 가계소비 지출 가운데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항목 중에 하나가 교통비라고 응답하는 등 교통비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교통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스비 지원은 정기권을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재정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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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덜어주기위한 정책을 많이 내놓으십니다^^
허왕된 공략보단 주위에서 공감할수있는 정책입니다
꼭이루시어 우리들의 경제적 부담을 좀덜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