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후보는 “이명박 정부가 한미FTA와 한중FTA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수산업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며 “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어민들은 제값 받고, 소비자들은 값싸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지거점유통센터가 건립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등 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 어민과 양식업자의 어업소득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하고 “제주도산 농수축산물을 수도권 주민에게 싼값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제주도가 경기도 평택에 조성하고 있는 제주 농수축산물 종합물류센터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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