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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지난 8년, 어르신들에게 부도난 복지수표"
부상일 예비후보 "지난 8년, 어르신들에게 부도난 복지수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16 0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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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는 15일 오등동 노인회 총회에 참석, 열한번째 ‘부상일의 유쾌한 소통출장소’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복지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상일 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어르신들의 손 한번 잡는 것이 어르신 복지가 아니”라고 지적한 뒤 “특히 독거노인들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는 시스템, 생색만 내는 복지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현실화 정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 후보는 “지난 8년간 같은 인물을 의원으로 당선시켜 준 지역 어르신들에게 너무 무심했다”면서 “두 차례 선거를 거치면서 항상 어르신 복지 향상을 다짐했지만 어르신들에게 온 것은 부도수표”라며 “말한 것을 꼭 지키는 정치인이 제주시 을 지역구에 절실하다”고 김우남 민주통합당 후보를 겨냥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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