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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프로필] 13선거구(노형 을)-장동훈
[당선자 프로필] 13선거구(노형 을)-장동훈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6.0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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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에서는 한나라당 장동훈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CEO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인물론을 표방하는 한나라당의 장동훈 후보는 환경과 조화를 이룬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노형을 교육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북제주군 협재리 출신으로 미듬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인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의정활동을 구현해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는 급격히 변화하는 역사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위기이자 기회인 제주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킨 것이냐는 문제는 도정을 책임지는 제주도 당국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회에도 많은 책무가 뒤따른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막강한 자치권을 부여받은 제주도정에 대해 과감하게 견제함과 동시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듬종합건설을 15년간 경영하면서 과감하게 신기술과 신개념을 도입하여 제주도에서 가장 재무상태가 좋은 회사로 키웠고 제주도 건설업을 선도했다고 자부하는 장동훈 후보.

그는 급속하게 성장하는 노형을 환경과 조화를 이룬 체계적인 개발로 이끌 수 있는 CEO적 마인드와 업무추진능력을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도의회에서 제주도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특별자치도 제주도정을 올곧게 견제하고 감시하고, 그리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제주의 경우 경기가 장기간 침체되면서 중소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설현장에서, 그리고 경제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점들을 의정활동을 통해 반영함으로써 경제인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경제활성화를 최우선적 과제로 삼아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노형동은 예로부터 교육과 문화의 마을이었다"며 "수년간 노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노형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고민하고 교사, 학부형, 학생들과 함께 해결했던 경험으로 다시 옛 명성을 재건하여 교육일번지 노형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원 유급화에 따른 수당으로 정책개발팀을 만들어 노형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발굴해내고 이 정책을 바탕으로 대안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실질적인 정책,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도지사와 도 공무원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훈 △한나라당 △43 △제주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미듬종합건설 대표이사 △노형초등학교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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