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자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가결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이승연씨(44)가 명예 제주도민이 된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열린 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도의회 행자위에서는 이승연씨의 경우 제주의 말 산업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말특구 제주 유치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명예도민증 수여 검토 사유를 밝혔다. 이승연씨는 이에 앞서 제주도의 말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날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이 가결된 이들은 이승연씨 외에 김종철 (주)전국관광 대표이사, 김주봉 전 제12대 제주시장, 고한흥 중국 CTS 부총재, 신인기 (주)신성엔지니어링 부회장, 정바이깡 중국 공안부 출입경관리국 국장 등 모두 6명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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