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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프로필] 11선거구(연동 을)-하민철
[당선자 프로필] 11선거구(연동 을)-하민철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6.0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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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서는 한나라당 하민철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민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하는 오일장신문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한나라당 하민철 후보의 출마모토는 ‘서민의 생활상에 기반한 의정활동 구현’이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오일장신문 대표를 역임하면서 누구보다 서민의 생활이나, 애환, 아픔등을 피부적으로 접촉하면서 잘 알고 있다는 자신 때문이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으로 무엇보다 자영업자를 비롯한 영세상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주도정에 반영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내에 자영업체가 2004년 기준으로 4만2531개 업체에 이르고 그 종사자도 16만명에 달하나, 경제가 극히 침체되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차원의 정책이나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의회 입성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적게는 하루 수십통에서 수백통에 이르는 서민들의 ‘생활 문제’를 접수받으면서 제주시민의 민원이 무엇인지,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하민철 후보.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새롭게 개원되는 도의회에는 이러한 서민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민의의 대변자’ 역할 뿐만 아니라 제주도정을 올곧게 견제하고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동지역 여중.고 신설문제와 관련해, “올해 신제주권 초등학교에서 졸업하는 여학생 수가 800여명에 이르는데, 이들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중학교는 제주한라중학교, 제주서중학교(이상 남녀공학) 두군데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구체적인 통계수치를 제시한 후, “구제주 여중.고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자가용으로 등학교를 시켜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의회에서 이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민철 △한나라당 △51 △오일장신문 대표이사 △제주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전 신제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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