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관광산업 종사자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해 관광기본법 개정안 발의를 약속했다.
현경대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제주 관광의 실질적인 주역은 관광 산업 종사자들인데, 관광 종사자들이 제주 관광 발전의 가장 중요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혜택이 없었다”며 “정책이 천연자원 보호, 관광시설 개발, 발전계획 수립 등에 치중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현경대 후보는 “인력에 대한 육성 및 지원정책이 없는 관광 산업정책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이라며 필요한 시책을 구체화하는 관광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가 제시한 관광기본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으로는 △관광종사자의 개념 및 범위 확립 △관광 종사자의 실태조사 △관광종사자의 처우 개선 △관광종사자의 복지후생 등이 제시됐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협회의 발전방안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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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국회의원하시면서 한게머있습니까? 꼼수정치말곤....
욕심입니다.현경대 후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