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제주시갑·서귀포시 경선 통해 후보단일화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제주시갑·서귀포시 경선 통해 후보단일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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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극적 타결 … 강창일·이경수, 김재윤·현애자 17~18일 여론조사 경선

왼쪽부터 제주시갑 강창일(민주통합당) 이경수(통합진보당) 후보, 현애자(통합진보당) 김재윤(민주통합당) 후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 합의를 이뤄내면서 제주 지역에서는 제주시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가 경선 지역으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선거구의 강창일·이경수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의 김재윤·현애자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치르게 됐다.

10일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에서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극적으로 합의한 합의문에 따르면 경선지역은 75곳이며 16곳에는 민주통합당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경선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3월 17 ~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다만 민주통합당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후보등록 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명숙 대표와 이정희 공동대표는 공동합의문에서 “민생파탄과 부정비리로 점철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 심판, 민주주의와 평화회복, 노동존중 복지사회 건설이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기 위해 오늘 전국적 포괄적 야권연대에 합의했다”며 “양당은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크게 단결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이번 4·11총선에서 범민주진보진영이 함께 하는 야권연대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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