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연행자 호송 과정에서 공사장 정문에서 충돌
<3보> 연행자 호송 과정에서 공사장 정문에서 충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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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연행자 호송 과정에서 공사장 정문에서 충돌

경찰이 연행자를 호송하는 과정에서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강정마을 주민들과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9일 오전 해군기지 공사장 펜스를 뚫고 공사장 안으로 들어간 20여명의 성직자들과 활동가들을 연행하기 위해 호송 버스가 공사장 정문으로 나오려 하고 있다.

이에 연행을 제지하려는 강정주민들과 활동가들이 버스를 막아서면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9일 낮 12시22분께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연행자를 호송하려는 경찰과 이를 막으려는 주민. 활동가들이 대치하고 있다. / 사진=@Karonok78 트위터

<2보> 해군기지 발파 막겠다며 공사장 들어간 문규현 신부 부상

펜스를 뚫고 공사장에 진입했던 성직자와 활동가들이 연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부상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활동가들과 함께 펜스를 뚫고 공사장에 들어간 문규현 신부가 피를 흘리며 넘어져 있는 사진이 활동가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한 시민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 "문규현 신부님 얼굴에 핏자국... 가시관 쓰신 그 얼굴"이라 적는 등 강정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1보> "온몸으로 막겠다"던 활동가들 공사장 진입
해군기지 공사장 펜스 뚫고 진입한 활동가 등 연행

구럼비 발파를 "온몸으로 막겠다"는 결의를 다졌던 성직자들과 활동가들이 공사장 펜스를 뚫고 공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30분께 강정포구로 가는 쪽의 펜스를 뚫고 20여명이 공사장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성봉 감독이 경찰에 연행됐고 다른 연행자들도 포구 쪽으로 호송되고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연행을 막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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