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선거 종합, D-1] 마지막 표심 확보 '총공세'
[제주지사 선거 종합, D-1] 마지막 표심 확보 '총공세'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5.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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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훈-현명관-김태환 후보', 30일 대규모 거리유세 및 민생투어...부동층 흡수 '올인'

#이 기사는 5월30일 제주도지사 후보 활동상황을 중심으로 해 정리되고 있습니다.

[종합= 5월 30일 오후 2시 현재]5.31 지방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진영은 마지막 한 표를 흡수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친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0일 제주도지사 후보들은 대규모 거리유세와 민생투어를 통해 제주시를 중심으로 승리의 고지를 향한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진철훈 후보, 제주시 지역 민생투어...막판 뒤집기 '총력'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30일 제주시 지역 민생투어를 통해 막판 대역전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진철훈 후보는 이날 새벽 3시 일도2동 환경미화원 만남을 시작으로 마지막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신산공원과 사라봉, 일도 농협공판장을 연이어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진 후보는 제주시내 도보 민생투어와 제주대학교, 산업정보대학 등 대학 투어를 통한 선거참여 캠페인을 전개, 부동층을 끌어안기 위해 주력했다.

진철훈 후보는 이날 낮 12시 장영달 국회의원과 함께 제주대학교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소중한 한표를 부탁했다.

진 후보는 "오늘 끝까지 유권자 한 분이라도 더 만나서 바닥표를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투표율이 60% 이상이면 승리를 자신한다. 역사는 하룻밤 사이에 바뀐다" 라며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진 후보는 "20~30대 젊은 유권자들과 만나 보니 군복무지 연고지 희망제 실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현실적인 공약이 실제로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청년의 힘이 제주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후보와 대학투어에 동행한 장영달 의원은 "제주도야말로 반드시 집권 여당의 절대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정부 여당의 막대한 지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진철훈 후보를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진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중앙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거리유세를 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장소와 중앙당에서 누가 내려올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진 후보는 이날 자정까지 제주시청 일대를 순회하며 공식선거운동의 마침표를 찍는다.



#현명관 후보, 박근혜 대표 제주 방문...제주시.서귀포시서 마지막 '희망 거리유세'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0일, 5.31지방선거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제주를 방문한 박근혜 대표는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하며 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현명관 후보는 이날 박근혜 대표의 지원에 힘입어 5.31지방선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전략이다.

현 후보는 오전 제주시 지역을 돌며 마지막 표심 흡수에 전력한다. 이어 오후 3시30분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이른바 '희망유세'를 갖고 대대적 세몰이에 나선다.

또 오후 5시30분에는 제주시청 앞에서 '희망유세'를 이어가며 마지막 총력을 다한다.

현 후보는 이후 표선.성산을 연이어 방문해 유세를 갖고, 자정에 다시 제주시청 대학로 투어를 통해 공식선거운동의 마침표를 찍는다.

 

#김태환 후보, 구좌-조천-애월에 이은 제주시 지역 릴레이 거리유세...막판 표심 공략

무소속 기호 6번 김태환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0일 제주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릴레이 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일정을 시작으로 해 오전 10시부터 북제주군 구좌읍 오일장, 김녕, 함덕, 조천을 거쳐 애월까지 차량 유세를 겸한‘제주사랑’투어 4일째 일정을 강행했다.

김 후보는 제주 전역을 돌며 차량 유세를 펼치고 있는‘제주사랑’투어로 제주도민의 부동표를 끌어 모았다고 확신하고 마지막 세 굳히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중앙정치와 제주도 무소속간의 한판 승부”라며 “온 국민의 관심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쏠려 있는 만큼 전국 유일의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켜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보여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5.31 선거는 정치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지방자치의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돈과 권력을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 제주도민을 위해 마음을 다 바칠 사람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재벌기업을 위해 일해 온 사람이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어떻게 펴 나가겠는갚라며 “농민과 서민, 중소상인과 사회 약자계층과 함께 부대끼고 살아 온 사람이 제주도민 모두를 위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FTA라는 파고를 다 함께 넘어야 하는 이 때에 농어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과감히 추진하고 그 약속들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FTA 대비 농어가의 경영안정자금 1조원을 지원하는 등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연계해 농어가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무엇보다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사람을 뽑아줄 것”을 강조하며 “지난 2년간 특별자치도를 추진해 온 역량을 모두 모아 모두가 부러워하고 제주도민이 살기 좋은 제주특별자치도를 완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제주사람의 힘, 주민자치로 가자, 사회복지모범도, 랑데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4개의 주제로 4일간 펼쳐지고 있는 ‘제주사랑’투어는 30일 오후 제주시 신제주 로터리 유세와 제주시청 한마당 행사로 대미를 장식한다. 

 

<2006년 5월 30일 후보별 일정>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오전 3시= 일도2동 환경미화원 만남(일도2동 주차장)

△오전 5시= 신산공원

△오전 6시= 사라봉 - 일도 농협공판장(일도 하나로마트)

△오전 7시= 화북주공(화북주공 입구) - 화북 남문(화북남문 입구)

△오전 8시= 제주시 이도아파트(이도아파트 입구)

△오전 9시= 신광로터리

△오전 10시= 제주시청 방문

△오전 11시= 보성시장 - 제주대학병원 - 대학병원 주변상가

△오후 12시= 한국병원 - 한국병원 주변상가

△오후 1~2시= 거리위주 도보 민생투어(건설회관 빌딩 - 근로복지공단 - 신제주로터리 - 현대자동차 - 연동사무소 - 우리마트 - 제주의소리 방문, 제주도 여성회관 방문

△오후 3시= 거리위주 도보 민생투어(로얄쇼핑 - 우리마트 - 국민은행 - 제주은행 - 제원 사거리 - 셀비어백화점 - 삼덕프라자)

△오후 4시= 한라병원 주변상가 - 한라병원

△오후 4시= 서귀포 오일장 민생투어 -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김재윤.윤호중 의원 동행)

△오후 5시= 한라대학 방문

△오후 6시= 마지막 거리유세(미정. 중앙당 지도부 참석예정)

△오후 7시= KCTV 화상인터뷰(선거사무소)

△오후 8시= 제주시 중앙로(현대약국 - 중앙 지하상가)

△오후 9시=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오후 10시= 제주시 칠성로(천년타워 - 금강제화 - 코리아극장)

△오전 12시= 시청 대학로 순회
 


▲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오전 5시= 사라봉-별도봉 거리인사

△오전 6시 30분= 수협어판장 방문(서부두)

△오전 8시 10분= 신광로터리 거리유세 및 인사

△오전 9시= 연동 신시가지 부영1차 아파트 사거리 거리유세

△오전 9시 40분= 연동 신시가지 부영5차 아파트 앞 거리유세(한라초등학교 동쪽)

△오전 10시 20분= 노형 제주물류 사거리 거리유세(노형초등학교 후문쪽)

△오전 11시= 농협 중앙회(KBS 옆) - 우리마트 - 제주도청 방문인사

△오후 1시= 제주국제공항 방문인사

△오후 2시 30분= 공항 영접 및 서귀포 이동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희망유세'

△오후 5시 30분= 제주시청 앞 '희망유세'

△오후 8시= 표선 거리유세

△오후 9시= 성산 거리유세

△오전 12시= 제주시청(대학로 투어)-투표 독려

 

▲무소속 김태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오전 9시= 구좌지역 마을 순회

△오전 10시= 구좌 거리유세(세화리 방파제)

△오전 10시 30분= 조천지역 마을 순회

△오후 12시= 조천 거리유세(만세동산 앞)

△오후 1시= 명지어린이집 노인공경행사(조천 체육관)

△오후 2시= 애월지역 마을 순회

△오후 4시= 애월 거리유세(수협 사거리)

△오수 5시 30분= MBC 방송 촬영(10분간)

△오후 6시= 제주시 거리유세(신제주로터리)

△오후 9시= 제주시 거리유세(시청어울림마당. '제주사랑' 마무리 한마당 축제)

 

#후보별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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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2006-05-30 12:12:19
2년전 보선에서 한나라당은 김태환을 최고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금은 김태환은 아니고 현명관이 최고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한다
현명관의 최고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한다면
2년전 한나라당이 김태환을 선택한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그래서 이번 선택도 믿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