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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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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국내외 향장품 산업 관련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광역경제권간 연계협력 방안 마련을 통한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제시장 개척 및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열렸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라마다호텔 8층 탐라홀에서 ‘2012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 용암해수산업단,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공동주관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관련 산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세션1에서는 용암해수-화장품 연계 전략, 세계 시장 트랜드 및 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제주는 화장품 산업 3대 필수요건인 물, 자원, 관광을 갖고 있어 화장품 산업 성공 가능성이 아시아 최고로 평가되고 있다.

세션2에서는 세계 시장 트렌드 및 전망, 미래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전망과 대응전략이 발표됐고 세션 3, 4에서는 향토자원 글로벌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1,2부로 나뉘어 이뤄졌다.

각 세션별 발표는 ‘물-화장품 융합 성공사례 및 가능성’에 대한 메타브랜딩 박항기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박사의 ‘뷰티서비스 산업의 현황 및 선진화 방안’, 일본 Ichimaru Pharcos사 Arunasiri Iddamalgoda 교수의 ‘다양한 피부 대상 향장제품 개발을 위한 최근 동향’ 등 화장품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2012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발표에 이어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 김기옥 단장의 진행으로 경기, 경북, 제주지역 화장품산업 관계자들이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과 발전’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화장품 산업 전문가, 관련학과 학생 등 향장품분야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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