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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종 후보 "연동주민 삶의 잘 향상에 주력"
문석종 후보 "연동주민 삶의 잘 향상에 주력"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2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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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문석종 후보는 29일 연동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이 행복한 연동' 정책을 발표했다.

문석종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동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및 생활분야 업그레이드에 힘쓰겠다"며 세부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우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연동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이를 연례적으로 정착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오름과 삼무공원에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으로 주민 건강증진 허브로 육성하고, 색채환경 및 가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연동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연동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와 함께 "업무, 주거, 상업지역을 권역별 리모델링사업을 통한 주민 중심의 생태형도시를 건설하고, 담장 허물기 사업을 적극 지원해 이웃간 마음에 벽을 허물고 더불어 사는 전원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문 후보는 ▲자투리땅 등을 이용한 1세대 1주차시설 확보 지원 ▲중앙중 동측 연오로(연삼로-연북로간) 확장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 확충 ▲24시간 신속한 응급의료체계의 확립과 비상재난처리반 운영 ▲지역개발, 복지사업 등 미래의 연동 비전을 담은 '비전 2010 발전계획 수립' 추진 등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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