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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민생경청투어' 외도.하귀지역 방문
강문원, '민생경청투어' 외도.하귀지역 방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2.11 11:13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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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예비후보는 11일 제주시 외도.하귀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상가를 돌며 '민생경청투어'를 이어갔다.

강문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11일 보육가정이 많은 외도, 하귀지역 아파트단지 및 상가, 마트를 돌며  ‘선거축제’를 모토로 한 민생경청투어를 이어갔다.

강문원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이 보육문제, 노후문제를 개선하는 실질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지만 20대 청년취업, 30대 보육, 40대 가정경제회생 50대 노후설계 어느 하나 희망이 없는 제주가 돼버렸다”며  “여전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웃음을 잃은지 오래고, 고통스런 고물가 때문에 서민은 허리가 휠 지경”이라고 진단했다.

“중앙 정치싸움으로 감귤농가의 빚더미 문제는 커져만 가고, 서민들의 보육문제는 남의 일이 되어버린 기가 막힌 세상이 바로 민주통합당이 그려놓은 제주 현실”이라는 것이다.

강문원 후보는 외도, 하귀지역 아파트 단지에 있는 상가, 마트를 돌면서 아이가 있어 고민인 맞벌이 부부들을 만나 보육문제에 대한 불편한 점을 경청했다.

하귀 인근 마트에서 만난 맞벌이 주부는 “남편과 제가 같이 벌어도 빠듯한 살림에서 아이를 하루종일 보육시설에 맡기기란 쉽지 않다”며 “직장에서도 급한 일이 있으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곤란한 적이 많았다”고 보육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주부는 강문원 예비후보에게 “국회로 가시면 24시간 보육센터 설립, 운영을 꼭 추진해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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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가 2012-02-11 11:28:58
24시 편의점만 생기는고야
24시 보육센터~좋아~가는거야~

제대로보육 2012-02-11 11:32:01
24시간 보육시설도 좋지만 그 보육시설에 대한 부모의 신뢰가 바탕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보면 부모의 신뢰가 되는 보육시설이 더욱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2012-02-11 11:36:13
정말 그 동영상을 보고정말 화가 많이 낫는데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그런 보육시설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청하시는군아 2012-02-11 11:37:52
시민의 의견도 많이 들으시면서 다니시는것 같아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게맞는거지 2012-02-11 11:45:46
비난만 하고다니는 타 후보들보다 훨씬 좋아 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