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전공노 주장 반박 "잘못된 주장 철회하라"
정부 우수 공무원 포상계획을 행정시 공무원을 배제하고 모두 도청 공무원에 배분했다는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시지부와 서귀포지부의 주장에 대해, 제주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도는 "연말 정부우수공원 포상 추천 대상인원은 도.제주시.서귀포시 비중을 1:1:1로 인원을 배정했으며, 모범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비중 또한 1:1:1로 배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내 5000여명의 공무원 중 도 소속 2500명, 제주시 1500명, 서귀포시 1000명(5:3:2 공무원비중)이 있음에도 도와 같은 수준을 배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노조는 마치 정부포상을 도가 독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직사회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전공노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잘못된 주장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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