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류에 로프가 감겨 표류하던 어선이 서귀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9시55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항 앞 1.4Km 해상에서 조업장소로 이동중이던 서귀포선적 A호(2.9톤, 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로프가 스쿠류에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112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스쿠류에 감긴 로프를 제거하고 서귀포항으로 입항시켰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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